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에 7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최고급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Chase Sapphire Lounge)'가 새롭게 들어섭니다.
지역언론 마이노스웨스트닷컴에 따르면, 시애틀 항만청 위원회는 공항 콘코스 A 구역에 1만 6천 제곱피트 규모의 체이스 전용 라운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약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건설 비용은 전액 체이스 측이 투자하며, 완공 후 시애틀 항만청은 매년 79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중앙 터미널에 문을 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라운지에 이어 시택 공항의 두 번째 신용카드 전용 공간이 될 이 라운지에는, 최고급 샤워실과 수유실, 가족실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식음료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 시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Chase Sapphire Reserve)나 J.P. 모건 리저브, 리츠칼튼 등 특정 프리미엄 신용카드 소지자는 동반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시애틀 항만청은 당초 이 공간을 일반 공용 라운지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800만 달러 이상의 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체이스 전용 라운지로 용도를 전격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구체적인 라운지 개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