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과 캐나다, 영국, 인도 등 4개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전적 지원과 진로 설계 자원을 제공하는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VEO)'을 전격 도입합니다.
에이미 콜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회사 밖에서 새로운 미래를 고민하는 직원들이 든든한 지원 속에 이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각 부서가 급변하는 고객의 요구와 업무 우선순위에 맞춰 유연하게 인력 구조를 재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영상 조치라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직급 '레벨 70' 이하 직원 가운데 일부 참여 부서 소속 대상자에게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직원에게는 상세한 조건이 담긴 개별 이메일이 발송됩니다.
사측은 이번 조치가 올 초 시행했던 자발적 은퇴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방식이며, 전사적인 일괄 적용이 아닌 각 사업부의 필요와 인력 상황에 따라 철저히 선택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