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3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44476
발행일: 2026/10/23  라디오한국
‘부산행’ 연상호 감독 신작 심리 스릴러 <실낙원>, 11월 6일 미주 전격 개봉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아들과 돌아온 현실의 아들 사이, 서늘한 심리전 예고- 오성은 작가 소설 원작, 연상호

웰고 USA 엔터테인먼트(Well Go USA Entertainment)는 <부산행>,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심리 스릴러 <실낙원(PARADISE LOST/원작 소설 기준 Black Inferno)>이 오는 11월 6일(금) 미주 전역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아들을 잃은 참담함 속에서 소영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낙원의 아이들'을 통해 10살에 멈춰버린 아들의 모습을 구현해 내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 하지만 어느 날, 장성한 청년의 모습으로 기억 속과는 전혀 다른 낯선 아들 선우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영화는 자신이 AI로 재창조한 완벽한 아이와, 집으로 돌아온 낯선 현실의 아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소영의 처절한 심리전을 서늘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오성은 작가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연상호 감독이 영화 <얼굴>에 이어 선보이는 소규모 저예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어두운 심연으로 빠져드는 어머니의 처절한 사투를 다룬 영화”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어두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현주와 배현성의 밀도 높은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영화 주연으로 나서는 배현성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해, 거칠고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완벽히 변신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디오한국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뉴스레터 신청
실시간 노래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