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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1/19  라디오한국
TSA, 신분증 없이도 공항 보안검색 통과 가능해진다… ‘ConfirmID’ 다음 달 도입

앞으로 미국 공항에서는 신분증을 깜빡 잊은 여행객도 일정 비용을 내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 은 오는 2월 1일부터 ‘ConfirmID’ 제도를 전국 주요 공항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REAL ID나 여권 등 유효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승객이 45달러(약 6만 원) 의 수수료를 내고 대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TS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수수료는 신분증이 없는 여행객의 신원 확인 비용을 세금이 아닌 본인 부담으로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nfirmID’를 이용하려면 TSA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결제를 완료한 뒤 확인 영수증(모바일 또는 출력본) 을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이후 추가 신원 확인과 강화된 보안 검색 절차를 거치며, 약 30분가량의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TSA는 “신분증이 없고 ConfirmID 절차를 거부하는 승객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충분한 시간 여유와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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