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른바 '카카오 페이 먹튀' 사건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임원 8명이 상장 직후 스톡옵션 매각으로 878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이후 주가는 30% 급락했고 피해는 고스란히 182만 소액주주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류 대표와 임원들의 대량매각행위는 상장 한 달 만에, 코스피 200지수 입성 직후 동시에 이뤄졌다며 경영진이 주주보호보다 매각차익 극대화에 골몰한 도덕적 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며 매각과정에서 내부정부를 이용하거나 또 다른 시장교란 행위가 있었는지 발본색원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2의 먹튀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며 주식시장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는 것이 주가지수 5천 시대를 여는 첫 단추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제공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