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관광청(Visit Seattle)이 전 세계 여행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도심 방문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대대적인 맞춤형 할인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지역언론 KOMO 뉴스에 따르면, 관광청은 어제(2일) 지역 주민들이 시애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퍼크스 패스(Perks Pass)'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시애틀 도심 반경 5마일 이내에 있는 70여 곳의 주요 관광 명소와 식당, 호텔 및 소매점 등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피프스 애비뉴 극장(5th Avenue Theatre)은 다가오는 연말 '오즈의 마법사' 공연 티켓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벨타운의 유명 식당인 시로스 스시(Shiro's Sushi) 역시 식사비 10% 할인 행사에 동참합니다.
스테파니 바잉턴 관광청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시애틀이 훌륭한 세계적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정작 이곳을 고향으로 삼고 있는 광역 시애틀 지역 주민들에게 가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