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인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도주 중이던 20대 수배자가 연방 보안관실 합동 단속반에 의해 뷰리엔에서 극적으로 체포됐습니다.
연방 보안관실은 지난 13일 뷰리엔의 디모인 메모리얼 드라이브 인근에서 1급 살인 및 도주 혐의를 받고 있는 29살 데릭 라쿠안 스텔 주니어를 성공적으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당시 총기와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그는 현장에서 도주를 시도하다 곧바로 제압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을 살해하고 자신도 총에 맞아 죽는 이른바 '경찰에 의한 자살'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앞서 지난 9월 20일 디모인의 한 주점 밖에서 누군가 폭행당하는 것을 말리려던 31살 남성을 다른 공범 한 명과 함께 끝까지 쫓아가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워싱턴주 교정부와 연방수사국 등 여러 사법 기관의 끈질긴 공조 추적 끝에 덜미를 잡힌 그는, 기존 혐의에 더해 1급 불법 총기 소지 혐의까지 추가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