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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mo news photo |
킹 카운티 법원 청사 내에서 여성 직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지역언론 KOMO 뉴스에 따르면, 시애틀 경찰은
35세 남성 클린트 제임스 조리가 29일 오전 킹 카운티
법원 청사에서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OMO 뉴스 측 한 소식통은
용의자 남성이 청사 내 화장실에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건 발생 전 아무런 문제 없이 법원 청사에 들어갈 수 있었고, 사건
당시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주변에 있던 사람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청사 주변 안전 문제와 청사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캠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이건 던 킹 카운티 의원은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과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 행정관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법원 청사 안에서 직원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은 시청 공원과 법원 청사가 얼마나 위험해졌는지 보여주는 증거”라며 “정부 기관과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둘러싼 위험한 환경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더컨 시장 측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법원 옆 공원에
중대한 공공 안전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이
공원 안팎의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록적인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