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는 주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언론
KING5 뉴스에 따르면, 시애틀 캐피톨 힐 인근 여러 주점에서는
출입하는 고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술집
세 곳에서는 30일부터 방문객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는데, 이 중 한 곳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와 보건 관련 지침을
고려할 때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맞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일부 주점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백신 접종 카드를 지참하거나 휴대폰으로 이 카드를 촬영한 사진을 제시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상태를 증명하는 웹페이지 화면을 캡쳐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캐피톨
힐의 한 술집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철회한 이후 지난 여름 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만
출입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술집을 운영하는 크리스 도우 씨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이 조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러한 조치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캐피톨 힐의 한 칵테일 바에서는 출입하는 고객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지만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48시간 이내에 실시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음성확인서가 있다면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