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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26588
발행일: 2020/06/28  라디오한국
센서스 인구조사, 7월부터 방문조사 실시한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오는 7월부터 현장 방문을 해 인구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구 조사국은 7월 중순부터 6개 센서스 현장 사무소 설치하고 센서스 인구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소프트 론칭을 진행합니다.

6개 사무소 설치 지역은 이달 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7월 말에는 2차로 진행되는 소프트 론칭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가구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는 수집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절차에 대한 특별 교육을 이수하고,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인구조사에 임하게 됩니다.

인구조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2일 기준, 9천 백만 가구가 인구조사에 응답했다”며 “응답자는 정보 수집원을 대면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전화 우편으로도 응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구조사국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수집 업무를 종료하는 2020년 10월까지 지속해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