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킹 카운티와 피어스 카운티 경계 인근 5번 고속도로(I-5)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탑승자 1명이 다쳤습니다. 마이노스웨스트(MyNorthwest)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순찰대(WSP)는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 차량을 추적하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순찰대는 새벽 2시를 막 넘긴 시각 페더럴웨이 휴게소 인근에서 총에 맞았다는 피해자의 911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릭 존슨 순찰대원에 따르면 당시 혼다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신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검은색 SUV 차량을 유력한 용의 차량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아울러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인물들이 평소 서로 알던 사이였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순찰대 측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