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그리워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한가위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3일 타코마 96가 사무실과 25일 페더럴웨이 시니어 시티에서 잇따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모두 28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습니다.
박명래 이사장을 비롯한 대한부인회 전현직 임원들은 정성껏 주문한 300인분의 추석 떡과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넉넉하게 대접했습니다.
이날 어르신들은 댄스와 빙고 게임, 경품 추첨은 물론 명예이사들이 준비한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까지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페더럴웨이 시니어 시티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은 자신들을 잊지 않고 섬겨준 대한부인회 측에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박명래 이사장은 "이곳에 오신 분들 모두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고,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 역시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