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킹 카운티 선거 관리국이 투명하고 공정한 투개표를 위해 시민 참관인 교육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선거에 카운티 전체 등록 유권자의 75%에 달하는 약 11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은 물론 무당층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과 현장 보안, 그리고 선거 규정 전반에 대한 참관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소 2년에 한 번씩 필수 교육을 이수한 참관인들은 투표용지 처리장 전체를 자유롭게 출입할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들은 선거 전 개표 기기 사전 테스트부터 당선자를 최종 확인하는 사후 위험 제한 감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감시하며 선거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일반 참관인뿐만 아니라 서명 확인이나 데이터 입력을 담당하는 선거국 직원들 역시 매년 엄격한 직무 교육을 받아야만 개표장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개표 기계의 판독 오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기계가 인식하지 못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펜만 사용하도록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선거 당국은 이번 대규모 중간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이미 올해 초부터 치밀한 준비를 거쳐왔다며, 유권자들에게 선거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