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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03  라디오한국
국회의사당에 설치될 트리, 이번 주 워싱턴주 통과한다

 


국회의사당에 설치될 트리가 이번 주 워싱턴주를 통과합니다.


왓콤 카운티에 본사를 둔 린든 교통은 알래스카 국유림에서  트리로 사용될 나무를 워싱턴 DC까지 배송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11월 6일까지 랜턴에 머무르다, 전국을 순회하고 워싱턴 DC에 도착합니다.


워싱턴주 시민들은 11월 6일 4시 30분까지 진 클론 메모리얼 비치 파크에서 나무를 실은 대형 트럭을 볼 수 있습니다.


배송에는 지난 2015년 배송 업무를 진행한 존 샨크 담당자와 린든 운송기사가 함께 참여합니다.


존샨크 담당자는 “지난 2015년 지역사회 행사를 위해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며 “일부 아이들은 내가 산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만 마일이상을 사고 없이 이동했다”며 “결코 잊지 못하는 기억”이라고 추억했습니다.


나무는 통가스 국유림에서 제공한 것으로  통가스 국유림은 올해 처음으로 트리를 제공했습니다.


통가스 국유림은 면적이 6만8천㎢에 달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국유림이자 온대우림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