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뒷바퀴 코일 스프링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발견된 지프(Jeep) 차량 32만 8천여 대에 대해 대규모 리콜이 실시됩니다.
지역언론 마이노스웨스트(MyNorthwest)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뒷바퀴 코일 스프링이 잘못 설치돼 주행 중 차량에서 분리될 위험이 있다며 이 같은 리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22년에서 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 2021년에서 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 L을 포함한 총 7개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 소유주들은 대리점에서 코일 스프링 하단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당국은 오는 29일 고객들에게 안전 위험을 알리는 1차 안내문을 발송하고, 최종 수리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 안내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NHTSA는 이번 조치가 기존에 실시됐던 두 차례의 리콜을 대체하는 것이라며, 이전 리콜 조치에 따라 이미 수리를 받은 차량이라도 이번에 다시 한번 최신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 고객센터에 연락해 사내 리콜 번호 '89D'를 제시하거나, NHTSA 공식 웹사이트에서 차량 식별 번호(VIN)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