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질로우, 익스피디아, 블루 오리진 등 6개 기업 내년에 인원 감축한다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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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2/07 라디오한국

아마존, 질로우, 익스피디아, 블루 오리진 등 6개 기업 내년에 인원 감축한다

노동부의 발표와 반대로 시애틀에서는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 Kiro7는 “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회사 줄리가 사무실을 폐쇄하면서 292명이 해고 됐다”며 “내년 2월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아마존과 질로우, 익스피디아, 블루 오리진 같은 대표 기술 업계에서 영업 손실이 발생해 정리해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에는 전국에서 일자리 20만 개 발생해 실업률은 처음으로 3.7%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주의 10월 실업률은 3.8%로 집계됐습니다.

주 고용노동부는 “내년 중으로 6개 기업이 감원계획을 세울 것이며, 약 700명 가까이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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