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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5일(목) 오후 7시...온라인과 페이스북, 유튜브로 생중계 |
시카고 어린이 합창단(Chicago Children’s Choir, CCC)이 ‘흑인 역사의 달’(a special Black History Month)을 맞아 특별 가상 컨서트를 개최힙니다.
이번 컨서트의 주제는 ‘보건과 인내’(Preserving and Persevering)입니다.
CCC의 ‘아프리칸 디아스포릭 음악 및 연구’(African Diasporic Music and Studies) 담당 이사인 로니 노르우드(Lonnie Norwood)는 “단원들은 흑인 음악의 기원과 역사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둬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연습해 왔다”며 “인종적 불의에 맞서 인내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바로 이 음악들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조상의 유산을 기념하는 이번 CCC의 특별 가상 컨서트에 많은 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컨서트에는 여러 뮤지컬 스타들도 참여합니다. 그래미 수상자인 리사 피셔(Lisa Fischer)를 비롯해 5인조 랭키 탱키(Ranky Tanky)와의 협연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될 무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Chance the Rapper, Bobby McFerrin, Cynthia Erivo와의 콜라보 무대도 마련됩니다.
시카고 어린이 합창단(CCC)의 가상 컨서트는 오는 25일(목)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https://ccchoir.org/)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카고 K 라디오뉴스)
http://www.radiohankook.com/news/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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