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10일) 밤 차량 150대와 군중 500명이 시애틀 벨타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금요일 밤 10시 30분경 웨스턴 애비뉴와 엘리엇 애비뉴 교차로에 한 무리의 군중이 도로를 장악했습니다.
시애틀 경찰국은 “한 사람은 출동한 경찰차를 발로 차 손상을 입혔으며 경찰차를 중심으로 은색 승용차는 '드리프트', 또는 '도넛'이라 불리는 제자리 돌기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위협적 난동을 지켜보던 운전자와 군중들은 비명과 고함을 쳤습니다.
일부는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며 “교차로 주변 도로에는 타이어 자국이 선명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