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연합회가 내달 22일 전국 총회를 시애틀에서 개최합니다.
벨 하버 인터내셔널 콘퍼런스 센터에서 1박 2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펜대믹 이후 진행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입니다.
총회에는 오리건, 캘리포니아, 시카고, 하와이, 달라스, 아틀란다, 샌디에고 지부가 함께합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Moving Forward Together(함께 갑시다)로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조연설자는 한국계 첫 여성 연방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가 나서며, 시애틀 부르스 하렐 시장, 미스 아메리카 한인 3세 에마 브로일스, 조 바이든 대통령 차관 마크 킴 버지니아 하원의원, 영화 조선을 연출한 조셉 준 등 주류사회에서 인정받고 영향을 주고 있는 한인 및 주류사회 연사들이 초청됐습니다.
이승영 초대 한미연합회 회장은 “전국의 한인 정치인들과 함께하는 귀한 자리에 모두가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한미간 관계 도모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KAC는 전국 총회 후 갈라 행사를 통해 한미연합회를 알리고 지역사회 숨은 봉사자 및 인재들에게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 샘조 회장은 “4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총회를 시애틀에서 열게 됐다”며 “스타트 업기업에 대한 이야기부터 각계각층이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컴퍼런스 참여는 KAC가 준비한 별도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컨퍼런스와 갈라 행사 참석에는 $150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대학생 봉사자의 경우, 무료로 참석이 가능합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3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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