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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03  라디오한국
피로 물든 노동절 저녁...5번 고속도로 총기난사

 


지난 월요일(2일) 밤 8시 30분경, 5번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7대의 차량이 총에 맞았는데, 6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18번 국도와 마틴루터킹 주니어 도로 부근에서 총을 발사했고, 이어서 페더럴웨이와 노스 피어스 카운티 5번 고속도로에서 3번의 총을 더 난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제한된 공간이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총을 사용한 범행자를 뜻하는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요건에 부합한다”며 이번 사건을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뉴스 보도 이후, 두 명의 추가 피해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타코마 돔 근처 5번 고속도로 남쪽 방면에서 피해를 보았습니다.


범인은 타코마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어스 카운티에서 체포됐고, 1급 폭행 혐의로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오늘(4일) 오후 법정에 출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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