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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07  라디오한국
워싱턴주 페어, 소셜 미디어 인기 전국 3위

 


퓨알럽에서 매년 열리는 워싱턴주 페어가 소셜 미디어에서 미국 내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주(州) 박람회로 선정됐습니다.


최근 여행·문화 분석업체 조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과 틱톡 해시태그 사용량, 게시물 조회 수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 결과 워싱턴주 페어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권에는 텍사스 주 박람회와 미네소타 주 박람회가 올랐습니다.


워싱턴주 페어는 매년 9월 퓨얄럽에서 개최되며, 놀이기구와 콘서트, 가축 전시, 각종 먹거리 부스 등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읍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공연 라인업과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가 확대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SNS를 통해 워싱턴주 페어의 매력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워싱턴주 페어는 9월 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주요 공연과 행사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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