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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4 라디오한국

더위 피해 어디로? 시애틀 물놀이 장소 총정리

이번 주 시애틀 기온이 80~90도(화씨)까지 오르며, 더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시애틀 시는 다양한 무료 시설을 운영 중입니다.

시애틀 시 공원국에 따르면, 현재 11곳의 스프레이 파크(분수 놀이터)와 18곳의 워딩풀(얕은 물놀이장)이 여름철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피서지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기온이 70도 이상인 맑은 날에는 워딩풀 대부분이 개장하며, 자세한 운영 여부는 공원국 페이스북 또는 전화 핫라인(206-684-7796)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6곳의 수영 가능 해변도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운영 중입니다. 대부분 해변은 9월 1일까지 열리며, 평일은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모든 시 공원 해변의 수질은 박테리아 및 조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시애틀 공원국은 밝혔습니다.

주요 운영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