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총선거에서 킴 와이먼 워싱턴 주 국무장관이 3선에 성공하면서 공화당은 워싱턴 주에서 60년 가까이 국무장관직을 수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역언론
KING5 뉴스는 공화당이 주 국무장관을 계속 배출할 수 있었던 비밀은 중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964년 선출된 루드 크래이머 전 국무장관을 시작으로 56년이
지난 지금까지 워싱턴 주 국무장관은 모두 공화당 소속이었습니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주 국무장관을 지낸 샘 리드 전 장관은 “1964년 이래로
모든 공화당 국무장관들은 정치적 스펙트럼의 넓은 중간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1975년부터 1981년까지 주 국무장관을 지낸 브루스 채프먼 전 장관은 유권자들은 공화당이 장관직을 차지하는 것보다는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다며 “우리는 공정하게 선거를 치르고 초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와이먼 장관은 추후 주지사 직에도 도전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방금
막 분만실에서 나온 산모에게 다음 아이는 언제 가질 계획인지 질문하는 것과 같다”며 “아직까지는 지난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먼
장관은 이번에 3선에 성공하면서 미국 서부 해안지역에서 유일한 공화당 소속 주 행정부 관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