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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3  한진식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로 이용률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여파로 교통 체증이 일반 도로가 아닌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언론 KOMO 뉴스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씨레벨 HX’(SeeLevel HX) 소속 리사 밴 케스터렌 연구원은 올해 들어 맥도날드와 타코벨, KFC, 버거킹 등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에서 드라이브스루 주문 대기시간이 지난해보다 평균 30초가량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30초라는 결과는 전체 시간대의 평균치이기 때문에 점심시간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릴 때 방문하면 대기시간은 이보다 훨씬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애틀 지역에서 12곳의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샌틸래인스 씨는 몰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 위해 대책을 세워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샌틸래인스 씨는 예전에는 매장을 찾는 고객의 65% 정도가 드라이브스루로 주문을 했다면 최근에는 85%가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고 있다메뉴를 보다 간결하게 바꿨고, 효율성을 위해 직원들의 역할 분담에도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드라이브스루 대기줄이 길어지면서 인근의 작은 커피숍들이 오히려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리스타로 일하는 스위티 온티베로스 씨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발길을 돌린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우리 매장에서는 바로 주문하고 커피를 받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진식-11-24_1.mp3 ( 2.3 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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