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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1  한진식
해안경비정 대원들, 코로나19 밀수범 체포후 격리

  


해안경비정 액티브 호 소속 대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밀수범들을 체포한 이후 경비정 내에 격리됐습니다.

 

액티브 호는 워싱턴 주 포트앤젤레스를 모항으로 활동하는 경비정입니다.

 

대원들은 세 명의 코카인 밀수 용의자들을 동태평양 해상에서 체포했는데, 이 용의자들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경비대 소속 스티브 스트로마이어 하사관은 지역언론 KOMONEWS지난 12일 마약 퇴치 작전에 투입된 대원들이 2천 파운드가 넘는 코카인이 실린 배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화 37백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은 모두 몰수됐고, 밀수 용의자들은 경비정으로 옮겨졌습니다.

 

스트로마이어 하사관은 이 과정에서 용의자 한 명이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증세를 보였고, 세 명의 용의자 모두 경비정 안에 격리 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액티브 호는 지난 20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도착했습니다. 용의자 세 명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현재 연방 법무부 관리 하에 구금된 상태입니다.

 

액티브 호에 타고 있던 경비대원 72명 전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모든 대원들은 검사가 끝나기 전까지 경비정 안에 격리됩니다.



한진식-05-22_1.mp3 ( 2.1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