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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4  한진식
코로나 여파, 창의적인 방법으로 손님 잡기 열풍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워싱턴 주에서 외출이 제한되면서 식당이나 상점 등 많은 사업장들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규모 스포츠 시설들은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여러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요가 스튜디오와 복싱 체육관은 회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벨타운에서 복싱 체육관 액션 클럽을 운영하는 데이빗 조프레는 지역언론 KOMONEWS에 이달 초에만 30%나 되는 회원들이 떠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조프레는 몇 주 전 워싱턴 주의 여러 사업장들이 처음 문을 닫기 시작했을 때부터 복싱 클래스에 찾아오는 회원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회원들이 회원권을 중지하거나 취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액션 클럽은 지난 주부터 체육관에 카메라를 설치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복싱 클래스를 제공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조프레는 온라인 클래스의 경우 특히 오전에 회원들이 잘 참여한다며 “7명 정도가 클래스를 듣는데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액션 클럽 회원들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온라인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프레에 따르면일부 회원들은 집에 아령과 같은 운동 기구를 갖고 있지 않아 캔이나 쌀 포대 등을 활용해 동작을 따라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조프레는 건물주가 렌트비 납부 기한을 미뤄줬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체육관 문을 닫은 채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계산해봐야 한다며 두 달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