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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05  라디오한국
美 국무부 정무차관, 트럼프 지시 어기고 증언 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 탄핵조사를 주도하는 하원 민주당이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무부 '서열 3' 인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반해 증언에 나섰습니다.


AP통신과 CNN 언론은 데이비드 헤일 정무차관이 현지 시간 6 오전 하원 정보위와 외교위, 정부감독개혁위 3 상임위가 주관한 비공개 증언을 위해 출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원은 헤일 차관을 포함해 페리 에너지장관,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 대행, 울리히 브레히뷜 국무부 고문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다른 3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AP 헤일 차관이 국무부가 마리 요바노비치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의 5 경질 당시 옹호하지 않은 배경에 정치적 고려가 있다고 말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일 차관은 1984 국무부에 합류해 오랜 경험을 쌓았으며 2013∼2015년에 레바논 주재 미국대사를 지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헤일 차관의 증언과 관련해 이는 빠르게 진행되는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백악관에 맞서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