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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23  라디오한국
킹 카운티 셰리프국, 시날로아 카르텔 연계 마약 조직 단속…필로폰 214파운드 등 압수

킹 카운티 셰리프국(KCSO)이 시날로아 카르텔 연계 조직을 겨냥한 수사에서 대규모 마약과 현금을 압수하고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퍼레이션 이스트바운드 앤드 다운 – 더 라스트 챕터(Operation Eastbound and Down – The Last Chapter)’로 명명된 이번 단속은 12월 17일 진행됐습니다.


셰리프국은 이번 작전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약 214파운드, 헤로인 5파운드, 그리고 마약 범죄 수익으로 추정되는 현금 8만9,780달러를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압수된 마약의 추정 시가가 약 2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셰리프국은 압수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용의자 1명이 체포돼 스노호미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셰리프국은 이번 작전이 올해 K9 ‘퀸(Quinn)’의 30번째 투입이었다며, 고위험 작전에서 K9 유닛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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