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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1/01  라디오한국
환경부 “대기오염으로 주민들 더 아프고 빨리 사망한다”


에메랄드의 도시라 불리는 워싱턴주가 열악한 대기질로 주민들이 타지역에 비해 더 아프고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주 환경부는 2023년 보고서에서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16개 주의 건강 및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워싱턴주 주민들이 타 주에 비해 평균 2.4년 더 적게 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탓에 사망할 위험이 전국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대학의 보건계량평가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에만 워싱턴주에서 728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했습니다.


환경부는 워싱턴주의 일부 지역은 혼잡한 고속도로 주변에 자리 잡고 있고, 많은 곳에 철도가 지나가는 것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사우스시애틀과 에버렛에는 공항이 위치해 있어, 비행기가 이동하면서 하늘에 오염물질을 뿌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워싱턴주 환경부는영어 능력이 제한된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건강보험이 없는 120 주민들이 가장 환경오염에 취약하다천식과 만성 심장 폐질환 발병률이 이들에게 높게 나타난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