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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3  이현우
워싱턴 주 법무부, 학자금 대출 업체 소송으로 45백만 달러 부채 탕감


불공정한 관행으로 학생들을 속인 학자금 대출 서비스 업체 네이비언트가 워싱턴 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45백만 달러 규모의 배상금을 지불합니다.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13일 성명에서 워싱턴은 일리노이와 함께 네이비언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최초의 주였으며, 네이비언트가 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얻어낸 최초의 주라고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주는 지난 2017년 학자금 대출 업체 네이비언트를 상대로 워싱턴 주민들의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 불공정하고 기만적인 행위를 함으로써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킹 카운티 고등법원은 작년 3월 네이비언트가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의 판결로 네이비언트는 2002년부터 2014년 사이에 특정 학자금 대출을 받은 14백 명 이상의 워싱턴 주민들의 부채를 탕감해야 하며, 평균적으로 1인 당 약 25천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네이비언트는 2009년부터 2017년 사이에 학자금 대출을 받은 약 89백 명의 워싱턴 주민에게 230만 달러를 배상하게 됩니다.

 

주 법무부에 따르면, 워싱턴 주민들은 보상을 받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금을 탕감 받는 주민은 네이비언트에서 통지를 하게 됩니다.

 

또한, 배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주민은 주 법무장관으로부터 우편을 받게 되며,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정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퍼거슨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고등 교육이 평생의 빚이 되면 안된다학자금 대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 있으며, 워싱턴 주 학생들이 경제적 학대를 받지 않도록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6 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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