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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3  이현우
워싱턴주 순찰대원 등 공무원 90명, 인슬리 주지사 고소

 


수십 명의 워싱턴주 순찰대원과 다른 직무의 주정부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의무 접종의 반대하며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를 고소했습니다.

 

왈라왈라 상급법원에 접수된 소송에는 워싱턴주 순찰대원 53명과 주 교정국 직원 12, 소방관, 의료진, 페리 직원 등 90명 이상의 개별 원고가 포함됐습니다.

 

지난 달 인슬리 주지사는 모든 주 정부 직원과 K-12 교직원, 의료 종사자에게 오는 1018일까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해고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직원들은 의료 또는 종교적인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수 있지만, 순찰대원들은 백신 접종 면제 신청이 승인되더라도 해고나 직무 재배치 처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을 맡은 네이선 아놀드 변호사는 제출한 고소장에서 주 정부의 지침이 종교적 면제를 가능한 좁은 범위로 한정했으며 불합리한 권력 사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주 순찰대원 2300명 중 373명이 종교적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크리스 로프티스 주 순찰대 대변인에 따르면 373건의 종교 면책 요청 중 284건이 승인됐으며, 추가로 80건이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프티스 대변인은 순찰 업무는 대중과의 접촉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적당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직원들과 적당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업무 배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3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