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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1  라디오한국
[시카고] 시카고 경찰노조위원장, 트럼프 지지자들 옹호성 발언 “부적절했다” 사과

[WGN9] 


존 카탄자라(John Catanzara) 시카고 경찰노조위원장이 지난 6(발생한 워싱턴DC 국회 의사당 난입 사건과 관련해 WG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의 좌절에 공감한다"는 옹호성 발언을 했다가 파장이 일자 관련 발언이 부적절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카탄자라 위원장은 "시위대가 왜 의사당에 난입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100%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그는 그들의 시위는 다른 도시에서 발생한 여느 시위만큼 폭력적이지 않았습니다그들은 경찰을 향해 아이스병이나 벽돌을 던지거나 폭죽을 쏘지 않았고 단지 의사당 진입을 위해 경찰을 밀치는 정도였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법당국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이라는 맹 비난이 쏟아지자 카탄자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의사당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 관련 영상이나 자료들을 더 살핀 뒤였다면 내 발언은 달랐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또한 경찰과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자신의 입장을 정정했습니다.

 

지난 6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대응 과정에서 부상당한 경찰관 등이 사망하는 등 숨진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또한 50명 이상의 경찰관이 부상했으며이들 중 15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수사국, FBI는 공식 SNS계정 등을 통해 의회 난입 용의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신원을 파악 중인 가운데 11(현재 4000건 이상의 제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카고 K 라디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