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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7  이현우
부영사 막말 논란, 주시애틀 총영사관 입장발표

최근 주시애틀 총영사관 소속 A부영사 막말 논란과 관련해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입장 발표를 했습니다.

 

주시애틀 총영사관은 “우리 총영사관 관련 불미스러운 사안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관련 사건과 관련해 총영사관 자체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하 입장문 전문입니다.

 

우리 총영사관 관련 사안에 대해 드리는 말씀 2020.10.27(화), 주시애틀총영사관

 

1. 최근 관할지역 동포 언론과 한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지게 된 우리 총영사관 관련 불미스러운 사안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동 건과 관련하여, 우리 총영사관은 자체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하였고 외교부 본부가 주도하는 실지감사 등 절차도 진행된바 있으며, 관련 절차는 마무리되었습니다.

 

3. 관련 기사를 접한 동포사회 일각에서는 우리 총영사관이 동포 단체 명의를 이용하여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등을 사용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도 있으나, 동 건은 동포단체나 재외동포재단과는 무관하고, 동 건과 관련하여 목적에 맞지 않게 지출된 우리 정부의 예산은 없습니다.

 

4. 우리 총영사관은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할 것을 동포사회에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