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주 연합, 코로나19 백신 검토 파트너십 맺어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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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6 이현우

서부 주 연합, 코로나19 백신 검토 파트너십 맺어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다른 서부의 주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먼저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검증을 위한 전문가 패널 설치가 지난 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예방접종과 공중보건 영역에서 인정받는 과학자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오리건주, 네바다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인슬리 주지사는 “백신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추가적인 정밀 조사를 통해 FDA에 더해서 시민들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연방 정부와 동시에 검토하고 각 백신이 승인된 후 가능한 빨리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슬리 주지사는 “FDA승인 절차 외에도 전문가 그룹의 재검토가 대중들에게 백신이 널리 보급되고 접종하는데 충분한 신뢰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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