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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28508
발행일: 2020/10/26  한진식
킹 카운티, 펜타닐 과다 복용 문제 경고


킹 카운티 보건 당국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과다 복용 문제가 심각한 상태라고 경고했습니다.

 

지역언론 KING5 뉴스에 따르면, 킹 카운티에서는 올해 펜타닐 과다 복용 사례가 전례 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킹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해 펜타닐 과다 복용 사례는 116건으로 기록됐는데, 올해는 연말까지 아직 두 달이 더 남은 시점인데도 135건이나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펜타닐 과다 복용이 청소년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가운데는 실제로 처방된 약이라고 믿고 펜타닐이 포함된 약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2015년 킹 카운티에서 펜타닐로 인한 사망은 전체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의 1%에 불과했는데 이 수치는 5년새 40%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시애틀 경찰은 차량 검문 과정에서 펜타닐과 헤로인을 비롯한 약물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킹 카운티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이 펜타닐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처방된 약으로 착각한 상태에서 펜타닐을 복용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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