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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1  라디오한국
[시카고] 시카고시, 비필수 비즈니스에 대한 통행 금지령 발동

 

[WGN9]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22()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오후 10시에서 오전 6시 사이 비필수 비즈니스에 대한 통행 금지령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카고 시 정부 웹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이번 명령은 23() 오전 6시부터 일제히 발동됐습니다


시카고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식품 면허가 없는 바와 양조장 및 모든 주점의 실내 바 서비스가 전면 금지됐으며,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는 비 필수 비즈니스에 대한 통금시간은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적용돼 시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후 9시 이후의 주류 판매도 금지됐으며, 식당에서는 밤 10시 이후 테이크 아웃과 커브 사이드 픽업만 여전히 허용됩니다.


이 외에도 모든 모임의 최대인원이 6명으로 대폭 제한됐다. 또한 모든 실내 및 실외 공공 환경에서는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물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공중 보건국장 앨리슨 아와디(Allison Arwady) 박사와 시카고 비즈니스 및 소비자 보호국 위원장 로사 에스카레노(Rosa Escareno)도 참석해시카고 시 확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시 재제 조치가 더 엄격히 시행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앨리슨 아와디 박사는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 환자 수가 50%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 3~4월 확인된 확진율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국 보고에 따르면 10 22일 현재 보고된 하루 확진자 수만 645, 이는 지난 5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한 9 22일 이후 중환자실 코로나19 환자와 의심환자의 입원율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과학적 통계를 기반으로 현재 시는 코로나19 2차 유행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는 라이트풋 시장은 "매우 염려되는 상황으로 사람들이 밀집될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이와 같은 규제안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