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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9  라디오한국
알래스카·하와이안 항공, '고급화' 승부수… 최고급 좌석 및 라운지 대폭 확충

지난 2024년 합병한 알래스카 항공과 하와이안 항공이 기내 프리미엄 좌석과 전용 라운지를 대폭 확대하며 전면적인 고급화 전략에 나섰습니다.


두 항공사는 침대처럼 완전히 눕힐 수 있는 최고급 좌석인 알래스카 항공의 '오로라 스위트'와 하와이안 항공의 '레이호쿠 스위트'를 오는 2028년부터 주요 노선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석보다 좌석이 넓고 다리 받침대와 등받이 기울기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프리미엄 리저브'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최고급 서비스는 기내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는 내년(2027년) 말까지 약 4만 1천 제곱피트, 총 700석 규모의 초대형 복합 라운지가 새롭게 들어섭니다.


이어 2028년에는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과 샌디에이고 공항에도 각각 새로운 프리미엄 라운지가 문을 열 계획입니다.


항공사 측은 탑승객들이 여행을 예약하는 순간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환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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