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11.19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41916
발행일: 2025/11/18  라디오한국
킹 카운티 의회, 하버 아일랜드 스튜디오 폐쇄 위기 넘겨


킹 카운티의 하버 아일랜드 스튜디오가 폐쇄 위기를 극적으로 넘겼습니다.

지역 영화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해온 이 스튜디오는 최근 예산 변경으로 문을 닫을 상황에 처했으나, 클라우디아 발두치 시의원이 제시한 예산 수정안이 카운티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스튜디오를 살리려는 지역 사회의 강력한 지지에 따른 결과입니다.

발두치 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이번 조치는 단기적인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지역 문화와 인재 육성의 문제"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 모델을 찾기 위해 파트너들과 시급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정안에는 6개월간의 임대료 면제와 스튜디오의 경제적 효과 분석이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자힐레이 카운티 행정관 당선인이 향후 일반 기금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장기적인 재원 마련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라디오한국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