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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7  라디오한국
킹카운티의회, 오늘(화) 200억 달러 규모 2026-2027년 예산안 최종 결정

 
킹카운티의회가 조금 전인 오늘 오전 11시, 향후 2년 동안의 카운티 살림을 책임질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무려 200억 달러에 육박합니다. 
이 재정이 앞으로 킹카운티 주민들의 주거 안정, 교통 인프라 확충, 그리고 공공 안전 서비스 개선 등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그 향방이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현재 회의는 시작과 동시에 주민들의 뜨거운 의견 청취 시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12시 15분경 점심 휴회에 들어갔다가, 오후 2시 30분부터는 예산안에 대한 의원들의 본격적인 심의와 표결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킹카운티 법원 10층 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오늘 하루 종일, 어쩌면 밤늦게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현장의 상황은 KCTV 생중계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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