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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01  라디오한국
시애틀의 랜드마크, 3일 녹색 불빛 밝힌다


스페이스 니들을 포함한, 시애틀의 랜드마크들이 오는 목요일(3일) 녹색 불빛을 밝힙니다.


스페이스 니들측은 “이번 행사는 미국 알츠하이머 재단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녹색 불빛을 밝히면서 치매를 알리며, 치료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돕기 위해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에서는 시애틀 그레이트 힐, 루멘 필드, 투 유니온 스퀘어, 콜롬비아 타워 등이 녹색 불빛으로 밤을 밝힙니다.


미국알츠하이머 재단의 찰스 회장은 “알츠하이이머병에 대한 인식을 녹색 조명으로 밝힌다”며 “참여하는 모든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국에는 120만 명의 워싱턴 주민을 포함해 620만 명이 넘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60년에는 그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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