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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13  이현우
워싱턴 주 리치랜드/올림피아, 소규모 사업하기 좋은 10대 도시 선정돼

 


워싱턴 주의 두 지역이 전국에서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도시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통신기업 버라이즌이 발표한 연례보고서 ‘소기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소도시’에서 워싱턴 주 리치랜드와 올림피아가 선정됐습니다.

 

2위에 선정된 리치랜드는 규모는 작지만 일년 내내 공연과 음악 축제, 문화 행사 등 지역 내 축제가 많은 도시로 알려졌습니다.

 

리치랜드 주민의 약 25%가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소득보다 4% 더 많은 수입을 벌어드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해 대도시와의 연결성이 높아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다른 한 지역은 6위에 선정된 워싱턴 주도 올림피아입니다.

 

올림피아는 역사와 문화, 예술이 풍부하고 워싱턴 주의 주도로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올림피아는 관광 명소가 많고 통근 시간이 짧아 소기업을 시작하기 좋은 도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버라이즌은 이번 보고서에서 전국300개 지역 중 상위 50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주민의 교육 수준, 시내 통근 시간, 1인당 소득, 대도시 연결성, 세금 등을 평가했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0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