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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7  이현우
기도하고 해고된 고교 풋볼 코치 사건, 대법원 간다

 

연방대법원이 경기가 끝난 뒤 필드 위에서 기도를 한 이유로 해고된 전 고교 풋볼 코치 사건을 다시 심리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15년 워싱턴 주 브레머튼의 풋볼 코치 조세프 케네디 씨가 경기 후 15초 동안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브레머튼 교육구는 교육 정책에 따라 교사나 행정가가 학교 또는 경기장안에서 종교적 신념을 표현할 수 없으며, 이를 지키지 않은 케네디 씨를 정학을 시킨 후 서로 협의가 되지 않아 해고 처리했습니다.

 

해고가 된 케네디 씨는 법률 자문 퍼스트 리버티와 함께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교육구를 고소했습니다.

 

연방 법원은 판결에서 소송을 기각했으며, 그 사유로는 케네디 씨가 개인 자격이 아닌 공무원의 자격으로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씨의 법률 자문 퍼스트 리버티는 성명에서 어떠한 교사나 코치도 공공장소에서 단순히 믿음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직업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연방법원의 일부 대법관은 이번 판결에 대해 법적 문제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엘 엘리토 대법관은 현재로서는 법원이 항소를 기각하는 것이 옳지만,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법적 문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사건에는 4명의 대법관이 합류했으며, 대법원은 오는 4월 변론기일에서 케네디 코치 기도 사건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2 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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