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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3  이현우
워싱턴주 병원협회, 병실 부족으로 아이다호주 돕기 어려워

 


코로나19 감염 환자 급증으로 병실이 모자란 아이다호주에서 워싱턴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병원협회는 엄청난 환자 급증으로 환자 처리에 대처할 능력이 거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야 브릴리 워싱턴주병원협회 부회장은 언론 성명에서 워싱턴주는 가을 페어나 개학 시즌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로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많은 병실을 차지하고 있어 워싱턴주의 대부분의 병원들은 수술을 취소하고 심장 마비와 뇌졸중 같은 중병을 처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브릴리 부회장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급증하기 전인 6월과 7월 초 병원의 코로나19 환자는 평균 350명이었지만, 현재는 약 17백 명 수준으로 환자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주 보건당국의 통계에 다르면 입원 환자의 95% 이상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이며, 260여 명의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다호주에서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폭증으로 병실 수용 능력을 넘겨 중증 환자를 스포켄 등 워싱턴주 동부의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스포캔의 프로비던스 성심병원의 경우 지난주까지 아이다호주 출신 환자들이 병상 29개를 차지했으며, 많은 환자들이 병실을 찾아 평상시보다 더 멀리 이송되고 있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2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