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6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31286
발행일: 2021/05/06  이현우
시애틀 일자리, 전국 대도시 중 성장률 가장 낮아


전국적인 백신 보급 증가로 대부분의 기업이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과 워싱턴주의 기업은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는데 다른 주보다 뒤쳐지고 있습니다.

 

급여 서비스    페이첵스가 실시한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일자리 증가에서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애틀 또한, 일자리 성장에서 전국 대도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임금에 대해서 시애틀의 시간당 소득 증가율은 가장 낮은 1% 미만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자들은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고용 증가와 임금 및 운영 재개 방법을 비교했습니다.

 

조사결과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남부주에서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탬파와 달라스, 피닉스 등이 일자리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프랜크 피오릴 부사장은 “이번 조사와 경제 재개 속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며 “많은 부분의 성장이 레저와 여행 부문의 재개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일부 대도시의 일자리 성장 둔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보육 문제와 학교 문제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1.7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