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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6  이현우
다음 주부터 장기요양시설 방문 가능하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워싱턴 주 세이프 스타트 계획에 따라 장기요양시설 방문을 다음 주부터 단계별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목요일 브리핑에서 장기요양시설을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맞는 개방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워싱턴 주 내 모든 장기요양시설은 1단계 장기요양시설로, 1단계에서는 하루 2회 제한된 실외방문이 가능하며, 돌봄 방문, 창구 방문, 원격 방문도 허용됩니다.

 

지역 사회와 시설 자체에서 보건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 시설을 2단계와 3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두 단계에서는 제한된 실내 방문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4단계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정상적인 방문이 가능하며, 보건 당국은 “시설의 단계가 카운티의 경제재개 단계와 일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요양시설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시설 거주자나 직원 중 최근 28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어야 하며, 개인위생도구를 지급하고 14일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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