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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5  라디오한국
[뉴욕] 드블라지오 "차 사지말고 대중교통 이용하라"

 


<앵커> 대중 교통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에도,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 시민들에게 차를 사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MTA가 160억 달러의 적자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돕니다.

 

빌 드블라시오 뉴욕시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중 교통에 의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가 있지만, 뉴욕 시민들은 자동차를 구입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자동차는 과거의 산물이며, 미래는 대중교통, 자전거, 걷기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시장 본인은 차를 소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빌 드블라지오 /  뉴욕시장>

 

이번 발언은 MTA가 160억 달러의 적자에 직면해 있고, 옥시리스 바봇 전 보건국장이 "뉴욕시는 불가피한 제2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의 코비드-19 상황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고, 머지않아 백신 개발 역시 완료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뉴욕 시민들은 안전한 대중교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의 발언은 뉴욕 시민 중 130만 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했고, 그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구가 코비드 19 팬더믹 이전으로 급격히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인서트: 빌 드블라지오 /  뉴욕시장>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촉구하는 이 같은 발언 중에 나온, 퀸즈 플러싱의 메인스트릿 버스전용노선 설치 지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다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시 교통국이 퀸즈 지역 커뮤니티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통국은 최근 플러싱 메인 스트릿에 설치 예정인 버스전용도로 관련 커뮤니티 미팅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드블라지오 차 사지말고 대중교통 이용.mp3 ( 1.9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