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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9  라디오한국
워싱턴주, 美 전역 UFO 목격 빈도 '6위'... 밤 9시가 '골든타임'

워싱턴주가 미국 내에서 UFO를 목격하기 좋은 주 순위 6위에 올랐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주민 100만 명당 연평균 28.93건의 UFO 목격 사례가 보고되어,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목격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워싱턴주에서 UFO를 발견하기 가장 좋은 '피크 타임'은 바로 밤 9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소셜 카지노 웹사이트 맥럭(McLuck)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 UFO 신고 센터(National UFO Reporting Center)에 접수된 데이터를 분석했는데요.
미국 전체에서 UFO 목격 확률이 가장 높은 주는 버몬트주로, 주민 100만 명당 연평균 33건의 목격 사례가 기록되었습니다. 반면, 텍사스주는 7.01건으로 UFO를 가장 보기 어려운 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UFO 목격은 주로 저녁 시간대와 여름철에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해가 늦게 지고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더 많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저녁 9시경에 하늘을 주시한다면 미확인 비행 물체를 만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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