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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1  라디오한국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바셀 전 시의원 체포

 


타코마의 한 자택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전직 바셀 시 의원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4시쯤 사우스 오차드 스트릿 4600블록의 한 자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는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라의 여성이 침실에서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전식 바셀 시의원인 58세 남성과 데이트 중이었습니다.


시애틀 소방서는 “피해자는 숨진 지 이미 24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남성은 일부 부상을 입어 하버뷰 메티컬 센터에서 치료받은 후,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