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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28  라디오한국
`가짜 교통부 문자`까지...사칭 문자 & 이메일에 속지 마세요

워싱턴주 교통부를 사칭하는 이메일과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고객들은 GOOD TO GO 요금을 납부하라는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 피싱 이메일과 문자를 보면 이들은 자신들을 공식 수금 대행사라 칭하고 연체 요금 납부를 안내합니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이들의 메시지는 모두 가짜이며 절대 링크나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교통부 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웹사이트에 들어가 결제를 유도하면 꼭 의심하라”전했습니다.


교통부 관계자들은 메시지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GOOD TO GO 계정을 로그인해 확인하거나 고객서비스센터에 전화해 확인하라고 입을 모읍니다.


FBI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는 피싱에 사용된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