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5.3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39823
발행일: 2024/04/19  라디오한국
에버그린 초등학교 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9건의 1급 아동 성추행혐의로 기소된 에버그린 초등학교의 교사이자 목사가 오늘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34세 조던 헨더슨은 어제 자택에서 체포되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피어스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피해 학생 5명은 모두 여학생들로 수업시간에 가해를 입었습니다.


검찰의 기소 문서에는 “헨더슨은 12세 미만의 여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 며 “피해학생 중 1명이 부모에게 이 사실을 신고했다”고 적혀있습니다.


헨더슨의 성추행은 학생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는데, 한 피해자는 헨더슨으로 부터 “교사가 만지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며 “다른사람에게 알리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법원은 오늘 핸드슨에게 보석금 10만달러를 책정하고 석방될 경우, 전자 홈 모니터링을 명령했습니다.


또한, 자녀외에는 어떤 아이들과도 접촉을 금지했습니다. 법원은 교회에 다른 아이들이 출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헨더슨의 교회 참석도 금지했습니다. 

라디오한국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